'쇼핑왕 루이' 서인국 남지현, 안방극장 울리는 '짠내커플'

입력 : 2016-10-27 08:5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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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왕루이 서인국 남지현. MBC 제공

'쇼핑왕 루이' 남지현이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적셨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쇼핑왕 루이'에서 고복실(남지현)은 동생 복남이 루이(서인국)를 대신해 차 사고로 죽게 됐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오열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복실은 이날 방송에서 동생이 죽었음에도 루이 할머니 일순(김영옥)에게 "죄송하다"는 말만 되풀이하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울렸다.
 
그녀의 눈물은 루이, 남지현에게 닥칠 시련을 예고했다. 그동안 루이와 복실은 '뭉실 커플'이라는 이름으로 매회 풋풋하고 싱그러운 로맨스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입꼬리를 올렸다.
 
그러는 와중에도 동생 찾기를 게을리하지 않았던 복실 앞에 동생 복남의 죽음이 알려졌다. 루이가 가족을 찾고 꽃 길만 걷게 될 줄 알았던 두 사람에게 큰 시련이 닥치며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궁금증을 더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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