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준호가 안면근육을 자유자재로 움직여 ‘표정연기 달인’임을 증명했다.
30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에서는 전라남도 담양으로 떠난 ‘김준호 동거인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공개된 스틸 속 1박2일 김준호는 유지태를 향해 찌릿 눈빛을 발사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유지태에게 삐치기라도 한 듯 가늘게 뜬 눈과 얄밉게 다문 입으로 유지태를 보고 있는 김준호 모습이 웃음과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와 함께 1박2일 김준호 표정 3단 변화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준호는 손 제스처와 눈과 코, 입, 볼 등 미묘한 변화를 통해 감정을 표현하고 있는데 그런 김준호의 코믹한 표정 변화가 폭소를 자아낸다.
이는 한 게임 도중의 모습으로, 이때 김준호는 얼굴 근육의 올바른 활용법을 알려주기라도 하듯 자유자재로 표정을 지으며 웃음을 유발할 예정이다. 특히 김준호는 표정과 제스처를 활용해 말 없이 표정으로 모든 것을 표현해내는 연기력까지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김준호 얼굴 근육 활용도가 돋보이는 활약은 30일 방송되는 ‘1박 2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정원 기자 m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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