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 도경수가 '긍정이 체질' 촬영이 큰 도전이었다고 털어놨다.
도경수는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진행된 웹드라마 '긍정이 체질'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도경수는 '긍정이 체질' 출연에 대해 "큰 도전이었다“며 ”그동안 했던 캐릭터들이 어둡고 슬프고 내면에 상처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긍정이 체질'의 환동이라는 캐릭터는 밝고 유쾌한 캐릭터다”라며 “이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그런 면에서 도전이었다"라고 설명했다.
도경수는 극중 영화감독 지망생 환동 역을 맡았다.
웹드라마 '긍정이 체질'은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자신의 꿈에 도전하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통해 역경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해 나가는 청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작품이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