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이 체질' 도경수 이다윗 이병헌 감독 3인 케미가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도경수 이다윗은 영화 '스물' 이병헌 감독이 연출하는 웹드라마 '긍정이 체질'에서 호흡을 맞춘다.
'긍정이 체질'은 '무한동력(2013)', '최고의 미래(2014)', '도전에 반하다(2015)'에 이은 삼성의 네 번째 웹드라마다. 영화학과 대학생 환동(도경수)이 영화감독의 꿈을 이루기 위해 출연진 섭외와 제작비 마련 등 녹록치 않은 현실과 부딪치며 겪는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이다. '긍정이 체질'은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해 나가는 청춘들에 응원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긍정이 체질' 도경수와 이다윗은 지난해 영화 '순정'으로 절친 케미를 선보여 두 사람 재회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긍정이 체질' 주연 도경수, 이다윗은 당시 함께 영화 촬영을 함께하며 끈끈한 우정을 쌓았다는 후문이다.
도경수는 '긍정이 체질'에서 영화감독 지망생 환동 역을 맡았다. 이다윗은 '긍정이 체질'에서 졸업을 앞둔 영화학과 학생으로 열정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프로듀서 황인국을 역을 맡았다.
한편 ‘긍정이 체질’은 31일 오후 5시 첫 방송됐다. 오는 11월 4일까지 총 6회가 방송된다.
홍정원 기자 m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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