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측 “영화 ‘버닝’ 출연 여부, 결정된 바 없다”(공식입장)

입력 : 2016-11-01 16:28:31 수정 : 2016-11-12 17:40:15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하이컷 제공

배우 설리(22)측이 영화 '버닝' 캐스팅에 대해 언급했다. 

설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설리가 이창동 감독님과 미팅을 한 번 가진 것은 사실이나, 결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버닝'은 한 여성을 사이에 둔 재벌 남성과 택배 기사의 엇갈린 삶을 그린 작품으로 이창동 감독의 7년 만의 신작이다. 배우 강동원과 유아인이 캐스팅 목록에 오르며 충무로의 주목을 받은 작품이다. 

앞서 한 매체는 설리가 강동원과 유아인 사이의 여성으로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설리는 내년 개봉 예정인 영화 '리얼' 촬영을 마치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