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컬YP “어지러운 상황, 우리가 검색어 '최순실' 덮어버리자”
입력 : 2016-11-01 15:46:04 수정 : 2016-11-12 17:40:55
SBS 컬투쇼 컬YP 화면 캡처 컬YP가 포털 사이트 검색 순위에 욕심을 내비쳤다.
박진영은 1일 방송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컬YP의 신곡 ‘십만원’을 홍보했다.
컬YP는 컬투와 JYP 박진영이 힘을 합친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팀이다. 앞서 이날 박진영은 컬YP라는 이름으로 신곡 '십만원'을 발표했다.
이날 박진영은 “컬YP 데뷔 방송을 여기서 하게 됐다. 처음 인사드리는 컬YP의 YP다”라며 “평생 혼자 (음악을) 해왔기 때문에 팀이 생겨 든든하다”고 인사했다.
DJ 컬투 정찬우는 “컬YP가 지금 검색 순위 4위다”라며 “컬YP 검색 많이 해 달라. 백수 여러분 힘을 내 달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진영은 "이 시국에 검색어 4위면 1위인 것. 나머지가 한 가지 이슈니까"라고 말했고 컬투 김태균 역시 "어지러운 상황이니까 우리가 덮어버리자"고 외쳐 눈길을 끌었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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