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 영화 ‘막차’ 주연 낙점…연이은 스크린 행보

입력 : 2016-11-02 10:57:49 수정 : 2016-11-12 17:3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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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소이가 영화 '막차'(가제, 감독 임태규)의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2일 소속사 트루바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소이는 영화 '막차'의 주인공으로 합류, 최근 3개월 동안의 촬영 일정을 모두 마쳤다.

'막차'는 군 폭력과 가정폭력을 고발한 사회적 영화로 내년 영화제 출품 목적의 짙은 사회적 메시지를 담았다.

소이는 최근까지 스크린에서 활동을 이어가며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왔다. 지난 2005년 영화 '가발'을 시작으로 10편의 영화에 출연했으며, 지난 1월에 개봉한 '프랑스 영화처럼'에서는 할리우드 배우 스티븐 연과 호흡을 함께 맞춰 할리우드에서 러브콜를 받기도 했다.

지난 2011년에는 단편영화 '검지손가락'을 직접 연출, 각본, 주연을 맡으며 배우 류덕환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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