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마켓 11번가는 어플로도 스타일링을 조언 받을 수 있는 '모바일 스타일리스트'를 오는 12월 1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스타일리스트'는 유명 스타일리스트, 패션에디터, VMD(Visual Merchandiser), 패션디자이너, 쇼핑몰 대표, 패션모델 등 패션전문가 11인이 모여 ▲2016 가을 겨울 트렌드 ▲금액대별 쇼핑가이드 ▲ 한가지 아이템의 다양한 룩 연출 3가지 테마로 그들이 11번가에서 직접 고른 인기 아이템을 소개하고, 최신 스타일링 가이드를 제시하는 프로젝트다.
'2016 가을, 겨울 트렌드'에서는 스타일리스트 김윤미, 패션지 W Korea 에디터 정환욱, 프리랜서 패션 VMD 황인아가 이번 가을, 겨울 트렌드를 대표하는 '오버사이즈룩', '스트리트룩', '빈티지룩'을 본인의 스타일에 맞게 스타일링하고, 추천아이템도 함께 소개한다.
'금액대별 쇼핑가이드'에는 배우 최강희와 김옥빈의 스타일리스트 강성도, 쇼핑몰 대표 조경미, 패션모델 이샛별이 참여한다. 또 '한가지 아이템의 다양한룩 연출'에는 공효진의 스타일리스트 김민주를 포함한 5인의 패션전문가가 가이드를 제시한다.
SK플래닛은 "화면 상 사진만 보고 구매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패션쇼핑의 한계를 극복하고, 트렌디한 패션아이템을 사고 싶어도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들을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김견희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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