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를 통해 더 이스트라이트가 본격 활동에 나선다.
4일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를 통해 본격 활동을 예고한 더 이스트라이트(TheEastLight)는 드럼 이석철, 기타 김준욱, 베이스 이승현, 보컬 정사강으로 구성된 평균연령 15세 최연소 보이밴드다. 지난 3일 데뷔 싱글 앨범 ‘홀라(Holla)’를 발표하고 팬들을 대상으로 스페셜라이브를 통해 빼어난 연주 실력을 과시하며 팬들과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이날 미디어를 대상으로 열린 쇼케이스에 등장한 김창환 프로듀서는 “음악을 30년간 한 내가 봐도 완벽하게 연주를 한다. 음악을 사랑하고 음악을 즐기는 아이들이 데뷔하는 것 같다"고 밝혀 더 이스트라이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올해 최고 히트곡 ‘픽미(Pick Me)를 탄생시킨 프로듀싱팀이 참여한 더 이스트라이트 데뷔 앨범 타이틀곡 ‘홀라(Holla)’는 독일어로 ‘멈춰라’ ‘그만해라’ 의미다. ‘홀라(Holla)’는 어린 나이에 음악을 시작하며 받은 주위 사람들의 편견을 더 이스트라이트만의 귀여운 반항으로 풀어낸 록 스타일 곡이다.
더 이스트라이트는 데뷔 전부터 엑소, 트와이스, 세븐틴 등 대세 선배들의 응원 영상과 함께 구준엽 아트디렉터 참여, 선배가수 홍경민 쇼케이스 사회 참여 등 화려한 지원사격을 받았다.
홍정원 기자 m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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