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순위 1위를 지키고 있는 마블영화 '닥터 스트레인지'가 300만을 돌파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는 지난 4일 하루 전국 1천156개 스크린에서 19만2천191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315만6천569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이는 '닥터 스트레인지'가 지난 10월 26일 공식 개봉해 10일 만에 거둔 기록이다. 개봉 10일 만에 300만명을 돌파한 것. 이어 '럭키'가 2위, '로스트 인 더스트'가 3위, '혼숨'이 4위, '선생님의 일기'가 5위에 올랐다.
영화순위 1위에 오른 '닥터 스트레인지'는 교통사고로 크게 다쳐 절망에 빠진 천재 신경외과 의사(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새로운 차원 세계를 깨닫게 되며 슈퍼히어로가 되는 이야기의 블록버스터다.
홍정원 기자 m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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