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수, 예그린뮤지컬 어워드 신인상 수상…"상에 걸맞는 배우 되겠다"

입력 : 2016-11-07 20: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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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V라이브 방송 캡처

뮤지컬배우 이지수가 '예그린뮤지컬 어워드'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지수는 7일 충무아트센터에서 진행된 제5회 예그린뮤지컬 어워드에서 최근 출연한 '프랑켄슈타인'으로 여자 신인상의 영예를 누렸다. 
 
이지수는 수상소감을 통해 "이 상에 부끄럽지 않은 배우 이지수가 되겠다"고 전했다.
 
여자 신인상 후보에는 이지수를 비롯해 '무한동력' 김다혜, '형제는 용감했다' 김지혜, '지구멸망30일전' 손지애, '투란도트' 알리, 이정화가 후보로 올랐으며 선정 방식은 100% 온라인 투표로 진행됐다.
 
'예그린뮤지컬어워드'는 창작뮤지컬 '살짜기 옵서예'의 예그린악단에서 딴 명칭이다. 지난해까지 개최된 '서울뮤지컬페스티벌'의 대표 프로그램인 '예그린어워드'를 단독으로 확대한 시상식이다.
 
온라인이슈팀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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