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문 뜨기 바라는 한승연 "어지러운 세상, 그래도 예쁜 달 뜨기 바라"

입력 : 2016-11-14 21: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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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카라 출신 배우 한승연이 슈퍼문이 뜨기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한승연은 14일 자신의 SNS에 “어디선가 다섯시 이십구분에 슈퍼문이 뜬다고 본 거 같다”며 “구름이 너무 두꺼워서 (슈퍼문이) 도무지 보이지를 않는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어 “좀 더 기다리면 달을 볼 수 있을까요? 어지러운 세상, 그래도 예쁜 달이 뜨기를 기다리면서 모두 힘내요”라고 적었다.
 
이번 슈퍼문은 1948년 이후 68년 만에 가장 큰 보름달이다. 앞으로 18년 뒤인 2034년 11월 25일에야 다시 만날 수 있다.
  
김견희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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