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미어캣게임즈(대표 남기룡)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신작 ‘아레나 마스터즈’의 2차 테스트 일정을 오는 29일로 확정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번테스트는 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한국, 미국, 필리핀, 홍콩, 싱가폴, 태국 등 6개국에서 안드로이드OS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는 28일까지 참가자 모집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을 받는다.
‘아레나 마스터즈’는 간편한 조작만으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모바일 대전 액션 게임으로, ‘팀 데스매치’, ‘좀비 바이러스’ 등 최대 6명이 실시간으로 플레이 가능한 PvP(Player vs. Player) 모드를 비롯, 임무, 요일 던전, 캐릭터와 장비 성장 등 풍성한 콘텐츠를 담고 있다.
‘윈디’, ‘베오베어’ 등 다양한 스킬을 보유한 13종의 캐릭터와 각 맵에 존재하는 ‘가시 함정’, ‘포탈’, ‘수풀’ 등 특수 기믹, 무작위로 출현하는 아이템 등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박진감 넘치는 액션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
류세나 기자 cream53@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