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결혼했어요 조타 김진경. MBC 우결 제공

우리결혼했어요 조타 김진경이 단돈 6만원으로 '거제 밤바다'로 배낭여행을 떠난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우결)에서는 '삼삼커플' 조타 김진경의 거제 여행기를 다룬다.
 
제작진에 따르면 조타 김진경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빠듯한 여행 경비에도 '꽁냥꽁냥'한 케미를 선보였다고. 
 
조타 김진경은 여행에 앞서 조타 아버지가 내민 두 개의 봉투 중 단돈 6만원이 든 봉투를 뽑게 됐다.
 
이에 김진경은 깜짝 놀라며 "우리 커플은 고생할 운명인가 보다"라 푸념을 늘어놓았으나 이내 수긍하며 조타의 손을 꼭 잡고 거제로 향하는 버스에 탑승했다.
  
조타 김진경은 거제에 도착해 밤바다에 흠뻑 취했고, 팔짱을 끼고 해변가를 거니는 등 숨김 없는 애정표현으로 '꽁냥꽁냥'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조타 김진경은 주어진 6만원을 소중히 다루며 절약정신을 보여주는 등 훈훈한 커플의 모습을 보여줬다.
 
조타 김진경 거제 배낭여행 현장은 오는 19일 오후 4시 55분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방송된다.

김견희 기자 kh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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