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의 슬램덩크' 김숙 라미란 홍진경 민효린 제시가 '팩트 폭력 연애 상담소'를 오픈한다.
 
18일 방송되는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는 라미란의 꿈이었던 '베트남 레스토랑'의 손님을 끌기 위한 작전으로 '연애 상담소'를 오픈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김숙 라미란 홍진경 민효린 제시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근처 대학가를 찾아 연애 상담소를 열고, 청춘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해결해주는 데 나섰다.
 
이날 멤버들은 자신의 연애 경험을 꺼내어 데이트 코스를 직접 짜주는 가 하면, 고백 시뮬레이션까지 선보이며 현실화 가능한 연애 스킬을 전수했다.
 
특히 김숙은 장거리 연애 고민에 "사실은 해외에 나간 것이 아닐 수도 있다"며 엉뚱 대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사람을 사귀고 헤어지는 게 쉽지 않다는 고민에 라미란은 "나는 헤어진 다음 날부터 쌩이다"라며 쿨내가 진동하는 연애관을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 뿐만 아니라 멤버들은 서강준을 닮은 훈남 학생 등장에 사심 상담을 앞다투는 모습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김견희 기자 kh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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