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병원 심장혈관센터는 다음달 2일 심장의 날을 기념해 오전 9시 30분부터 별관 지하 1층 강당에서 ‘튼튼한 심장을 위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좌에서는 ▲고혈압, 바로 알아야 삽니다(심장혈관내과 손일석 교수) ▲고혈압과 대동맥질환(심장혈관내과 박창범 교수) ▲백세건강을 위한 운동(재활의학과 이승아 교수) ▲혈압을 잡는 저염 밥상(QPS팀 영양파트 신지원 임상영양사) ▲묻고 답하기(조진만 심장혈관센터장) 등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한다.
강좌 당일 오전 11시부터 강당 옆 세미나실에서는 영양관리 상담 및 체험, 혈압측정도 진행한다.
조진만 강동경희대병원 심장혈관센터장은 “심혈관 질환은 겨울철에 더 악화되는 경우가 많아 균형 잡힌 식사와 신체리듬 유지 등 생활습관 관리가 중요하다”며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올바른 관리와 치료법 등 다양한 정보를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유정 인턴기자 sea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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