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릴리아 신도림 디큐브시티점. SPC그룹 제공

SPC그룹이 이탈리안 캐주얼 레스토랑 '라그릴리아(LA GRILLIA)의 여섯번째 매장인 '신도림 디큐브시티점'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라그릴리아는 '그릴(The Grill)'이라는 뜻의 이탈리아어로 참숯에 구워 육즙과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스테이크와 화덕에 구운 피자, 다양한 파스타 등을 와인,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탈리안 캐주얼 레스토랑이다.
 
'라그릴리아 신도림 디큐브시티점'은 서울 강서지역에서 주목받는 장소로 떠오르고 있는 복합쇼핑몰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 별관 2층에 102석 규모로 자리잡았다.
 
라그릴리아에서는 '비프 온 더 스톤' '로얄 까르보나라' '해산물 뚝배기 치오피노 파스타' '마르게리따 피자' 등 대표메뉴가 있다.
 
이 외에도 런치타임(오전 11시~오후 3시)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팬 스테이크(9천900원~1만5천500원) 3종'을 비롯, 저녁시간 직장인들을 위한 비어샘플러(크래프트 비어 6종, 1만9천900원), 안주용 플레이트 메뉴 등 신도림 디큐브시티점의 특화 메뉴도 판매한다.
 
오픈을 기념해 바디케어브랜드 해피바스와 함께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내달 31일까지 '비어샘플러 세트' 주문 시 '비어스파 바디워시 스페셜 에디션'을 증정하고, 크래프트 맥주 단품 주문 시 '비어스파 바디워시 체험용 샘플'을 제공하는 행사다.
 
SPC그룹 관계자는 "라그릴리아 신도림 디큐브시티점은 대규모 거주지와 쇼핑상권이 혼재된 지역 특성에 맞게 젊은 층과 가족단위 고객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레스토랑 펍(Pub)'을 콘셉트로 한다"며, "신선한 재료로 만드는 정통 이탈리안 메뉴와 다양한 크래프트 비어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견희 기자 kh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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