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 꽃길 만든 지코, "나도 많이 듣는 곡, 추운 계절에 잘 어울려"

입력 : 2016-11-23 17:21:38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김세정의 솔로곡 ‘꽃길’ 프로듀서를 맡은 지코가 김세정을 응원했다.
 
23일 김세정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네이버TV캐스트를 통해 ‘세정 '꽃길'X프로듀서 지코(ZICO)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지코는 프로듀서로서 ‘꽃길’을 만들면서 가장 신경쓴 점에 대해 “일단은 처음에 기타로 만들어졌다. 슬로템포 발라드로 편곡을 하면 좀 더 감성적인 부분들이 좋아질 것 같아서 피아노로 편곡했다”고 말했다. 
 
이어 “악기 배열이라든지 멜로디에 따른 편곡 방향성에 대해서 굉장히 고민하고 만들었다”면서 “내가 만들었지만 나도 많이 듣고 있는 곡이다. 추운 계절 누군가의 품이 그리운 시점에서 여러분에게 필요한 곡이지 않나 싶다. 꽃길 많이 들어 달라”고 팬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김세정은 23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꽃길’을 발표했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