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기업 동서식품은 홍차 브랜드 타라(Tarra)의 신제품 '타라 화이트 일루전 밀크티'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동서식품에 따르면 '타라 화이트 일루전 밀크티'는 타라의 고급 홍차와 우유가 어우러진 로얄 밀크티 제품으로, '우바(UVA)' '아쌈' 2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캔 제품으로 내놨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영국에서 즐기는 정통 밀크티 맛을 그대로 재현했다. '우바'는 세계 3대 홍차인 우바를 바탕으로, 우유를 45% 이상 사용해 부드러운 맛을 표현했다.
또한 '아쌈'은 진한 향과 붉은 빛이 특징인 인도의 대표적인 홍차를 사용했다.진한 맛과 달콤함, 텁텁하지 않고 깔끔한 뒷맛이 특징이다.
동서식품은 "부드럽고 풍부한 밀크티 본연의 맛을 즐기길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좋은 다원에서 자란 고급 홍차와 우유로 만든 제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 품질 좋은 홍차를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견희 기자 kh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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