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신작 모바일 RPG ‘데스티니6’(개발 알파카게임즈)’의 브랜드 사이트를 열고 사전테스트에 앞선 사전등록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데스티니6’는 쉽고 섬세함을 동시에 갖춘 터치, 드래그의 조작 방식과 캐릭터별 개성 있는 스킬을 통해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한 RPG 장르의 게임이다.
이 게임의 기본설정은 셀바스, 이누아, 트라가, 진, 마이어스 등 6개의 세력으로 나뉘어지며, 각 세력별 영웅들이 캐릭터로 등장한다.
귀여움과 실사 느낌이 공존하는 SD캐릭터와 사실적이고 생동감 넘치게 묘사한 다양한 컨셉의 던전으로 수집의 재미와 보는 즐거움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공개된 브랜드 사이트는 ▲세력 및 영웅 소개 ▲스킬 영상으로 구성된 ‘영웅도감’ ▲시네마틱 영상 등을 볼 수 있는 ‘멀티미디어’ ▲게임 내 적용된 기술을 소개하는 ‘테크놀로지’ ▲영웅 제작과 관련된 이야기를 담은 ‘제작 스토리’ ▲나의 영웅을 찾을 수 있는 ‘운명 영웅 찾기’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는 ‘빨간색에 반응하라’ ▲세력별 일러스트를 담은 ‘갤러리’ 등으로 구분돼 있다.
넷마블은 게임 출시 전까지 해당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하며, 사전등록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는 사전테스트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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