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우지원,“안정환, 몸 관리 안하고 서장훈, 여자 아이돌에게만 친절하다”

입력 : 2016-12-05 10:25:23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사진='비디오스타' 제공

원조 스포츠스타 우지원이 스포츠 동료들에 대한 저격 토크로 눈길을 끈다.
 
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서하준, 우지원, KCM, SF9 로운, 장영란이 출연해 열띤 토크를 펼친다.
 
녹화에 참석한 우지원은 동료 스포츠 스타인 안정환 서장훈에 대한 저격 발언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먼저 우지원은 살찌며 망가져가는 원조 테리우스 안정환의 모습을 보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우지원은 “안정환이 은퇴 후 자기 관리가 안 되고 있다며 그런 모습이 이해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자신은 아직까지 식단관리와 운동으로 몸매 관리하는 중이라며 안정환처럼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우지원은 서장훈의 걸그룹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폭로했다. 이에 서장훈과 함께 프로그램을 했었던 전효성, 박나래의 증언이 쏟아졌다.
 
전효성은 녹화장에서 서장훈이 다정다감하고 잘 챙겨줬었다고 말했고 이를 듣고 있던 박나래가 깜짝 놀라며 "나에게는 아니었다"고 손사래를 쳤다고 밝혔다.
 
이에 우지원은 서장훈이 “매너가 좋고 정이 많지만 호불호가 확실한 사람”이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만들었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