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 사는 남자' 수애 김영광, 이제 꽃길 걷나…달달 스킨십 포착

입력 : 2016-12-05 12: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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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 사는 남자' 수애 김영광. 콘텐츠케이 제공

'우리집에 사는 남자’ 수애와 김영광의 달달한 모습이 포착됐다.
 
5일 KBS2 월화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 제작진은 이날 13회 방송에 앞서 홍나리(수애)와 고난길(김영광)의 달달한 스킨십을 담은 스틸을 선공개했다.
 
앞서 홍나리는 고난길 때문에 죽은 줄 알았던 친부가 살아있다는 것을 확인했고, 고난길은 다다금융의 약점이 될 비밀장부를 찾기 위해 정면승부를 펼친 상황. 특히 고난길이 머리 부상을 당하며 쓰러져 그의 생사에 큰 문제가 없을지 궁금증을 높였다.
 
이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홍나리와 고난길의 달달한 모습이 담겨 보는 이들의 입가에 미소를 짓게 만든다. 김영광은 있는 힘껏 수애를 끌어안아 자신의 품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게 꼭 가두고 있다. 그의 와락 포옹에 울컥한 듯 눈가가 촉촉해진 수애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또 고난길의 어깨에 머리를 베고 잠이 든 홍나리의 모습이 달달함을 자아낸다. 서로에게 기대 잠이 들었는데, 두 사람 모두 행복한 꿈을 꾸는 듯 미소를 짓고 있다. 
 
이처럼 달달한 기운이 감도는 두 사람은 다다금융과의 악연을 끝내고 꽃길행진을 할 수 있을지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우리집에 사는 남자'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견희 기자 kh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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