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거래 플랫폼 헬로마켓(대표 이후국)은 업계 최초로 모바일 메신저와 동영상 기능을 통합한 'V커머스(비디오 커머스)'를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헬로마켓이 선보인 V커머스 서비스는 판매자가 판매하고자 하는 아이템을 동영상으로 찍어 올리면 구매자가 상품을 확인하고, 헬로마켓 모바일 메신저 ‘헬로톡’을 통해 판매자에게 구매 의사를 전달할 수 있는 구조로 이뤄졌다.
또 구매자는 헬로톡에서 판매자에게 거래 아이템을 실시간으로 찍어서 ‘안심영상’으로 올려 달라고 요청할 수도 있어 거래의 안정성을 더욱 높였다.
판매자가 올린 안심영상은 판매자의 핸드폰에 저장된 영상은 사용할 수 없고 헬로톡에서 실시간으로 촬영한 영상만 업로드할 수 있다.
헬로마켓 이후국 대표는 "헬로마켓이 야심차게 선보인 통합 영상거래 서비스는 개인간 거래 역사상 가장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개인간 거래 서비스를 통해 공유경제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지속적으로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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