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내년 1월4일까지 모바일게임 '야생의땅:듀랑고' 테스트 진행"

입력 : 2016-12-07 16:37:50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넥슨(대표 박지원)은 자사의 개발스튜디오 '왓 스튜디오(What! Studio)'에서 개발 중인 모바일 MMORPG ‘야생의 땅: 듀랑고(Durango)’의 3차 리미티드 베타 테스트를 7일부터 내년 1월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야생의 땅: 듀랑고’는 ‘마비노기’, ‘마비노기 영웅전’을 개발한 이은석 디렉터의 신작으로, 알 수 없는 사고로 공룡 시대로 워프해 온 현대인 플레이어들이 거친 환경을 개척하며 다른 플레이어들과 함께 가상의 사회를 만들어 나간다는 내용의 게임이다.
 
드넓은 오픈 월드를 기반으로 생존, 탐험, 사냥, 사회 건설 등 다양하고 색다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3차 리미티드 베타 테스트는 안드로이드OS와 iOS를 모두 지원하며, 리미티드 베타키를 소지한 유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난 1, 2차 리미티드 베타에 참여했던 유저는 동일한 베타키로 참여 가능하며, 테스트 시작 이후에도 안드로이드OS 이용 유저의 경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추가 베타키를 받을 수 있다.
 
이번 테스트는 약 한 달 가량의 일정동안 글로벌(중국, 일본 제외)로 동시 진행된다.
 
'듀랑고' 최초의 부족간 경쟁 콘텐츠와 보다 심화된 건축 시스템, 게임 내 다채로운 의상 등 신규 콘텐츠가 공개된다. 또한 다양한 공룡 탑승과 ‘워프홀’을 이용한 이동 등 보다 흥미로운 탐험도 제공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류세나 기자 cream53@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