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이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냈다.
8일 CJ엔터테인먼트는 영화 '마스터'에서 화려한 액션을 보여줄 세 배우의 모습이 담긴 씨네 21 화보컷을 공개했다.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은 겨울 남자의 정석 스타일링이라 할 수 있는 모노톤의 코트로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해 눈길을 끈다. 특히 각기 다른 눈빛과 매력의 세 배우들이 하나로 어우러진 모습은 '마스터' 속 이들의 연기 호흡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마스터'에서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은 조 단위 사기사건을 중심으로, 각 사기범 '진회장' , 지능범죄수사팀장 '김재명' 자신만의 생존 방식을 모색하는 '박장군'으로 분해 속고 속이는 짜릿한 추격 씬을 그린다. 오는 21일 개봉.
김견희 기자 kh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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