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의 경기시간이 공개됐다.
최두호는 11일 캐나다 토론토 에어 캐나다 센터에서 열리는 'UFC 206' 경기에 출전한다.
이날 메인카드 경기 중 하나에 나서는 페더급의 최두호(11위)는 랭킹 4위 컵 스완슨과 맞붙는다. 스완슨은 30전 23승 7패의 전적을 자랑하는 선수로 타격이 강점인 선수다.
통산 14승 1패, 79%의 KO/TKO승리 확률을 자랑하는 최두호는 분당 7.03회의 타격을 성공시켜왔다. 최두호의 타격 적중률은 66.67%로 스완슨이 분당 3.43회, 적중률 46.2%를 기록 중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랭킹차이는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
이날 경기는 11일 낮 12시에 SPOTV에서 생중계 된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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