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18주년 기념 감사 인증샷…'여전히 화기애애'

입력 : 2016-12-12 09:3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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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 신지 김종민 빽가. 사진=신지SNS

혼성그룹 코요태가 결성 18주년 기념 인증샷을 공개했다. 
 
코요태는 1998년 '순정'으로 데뷔해 '패션', '파란', 빙고' 등 수 많은 히트곡을 내며 인기를 끌었다. 또 각종 방송 및 공연, 예능 프로그램 출연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며 혼성그룹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코요태 멤버 신지는 최근 자신의 SNS에 "18주년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 저희 코요태가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오랜 시간동안 함께 해주시고 늘 응원해주시고 이뻐해주시고 사랑주시고. 그 어떤 말로도 다 표현이 안되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늘 그래왔던 것처럼 멈추지 않고 계속 여러분 곁에 있을 수 있도록 지금보다 더 노력할게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신지 김종민 빽가는 공개된 사진 속에서 여전한 친밀감을 자랑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축하드려요!", "항상 응원해요 코요태 화이팅!", "언제나 오래 활동하는 코요태로 남아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코요태는 지난4일 0시 신곡 '빙빙'을 발매하고 열띈 활동을 펼치고 있다. '빙빙'은 90년대를 강타한 코요태의 '순정', '실연', '패션', '비몽' 등과 같은 슬픈 한국형 멜로디와 신나는 분위기가 결합된 곡이다.
 
김견희 기자 kh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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