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제과업계 단독 ‘쿠팡 크리스마스 기획전’ 오픈

입력 : 2016-12-13 09:00:59 수정 : 2016-12-13 09: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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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리온 제공

오리온이 연말 파티 시즌을 맞아 제과업계 단독으로 이커머스 기업 쿠팡에서 ‘크리스마스 오리온 과자 기획전’을 운영한다.
 
이번 기획전의 특징은 연말 송년회, 크리스마스 파티 등을 위해 과자를 대량 구매하는 소비자를 타깃으로 박스 단위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다.
 
초코파이, 오!감자, 초코칩쿠키, 젤리밥 등 파이 스낵 쿠키류등 총 28종을 판매한다. 또한 2만원 이상 구매시 3천원 할인쿠폰을, 8천원 이상 구매시 1천원 할인쿠폰 등 약 12~15%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1만9천8백원 이상 구매시 빠른 배송의 대명사인 ‘로켓배송’ 이용도 가능하다.
 
오리온은 2030세대가 온라인 유통 채널 이용률이 높다는 것에 착안해 이커머스에 대한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이커머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구매 패턴이 다양해짐에 따라 이에 맞춘 상품과 기획전에 촛점을 맞추고 있다.
 
오리온은 “유치원·학원가 크리스마스 파티, 기업체 송년 모임 등 과자 제품의 대량구매가 활발히 일어나는 연말 시즌을 맞아 구매와 배송이 편리한 이커머스 기업과의 공동마케팅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유통 채널 다양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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