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사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3D 모바일 야구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16'에서 코치 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된 코치 콘텐츠는 이용자가 보유한 코치를 통해 자신의 팀과 선수의 능력치를 향상 시킬 수 있는 시스템이다. 한국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부터 2016년까지 활약한 1천638명의 코치 카드가 새롭게 추가됐다.
코치 카드는 특정 조건을 만족하는 선수 카드에 대해 능력치 향상 효과를 부여할 수 있다. 감독을 비롯해 수석코치, 타격코치, 주루&수비코치, 투수코치, 불펜코치로 총 6개 분야로 나눠져 있으며, 자신의 팀 특성에 따라 원하는 코치를 영입할 수 있다.
코치카드의 등급은 스페셜, 히어로, 플래티넘 등 3가지로 나뉜다. 선수 카드와 동일하게 등급 상승, 한계 돌파, 고유 능력 변경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한 전략적인 팀 육성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한편, 컴투스는 이번 코치 시스템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6일까지 고급 코치팩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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