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 키이스트와 재계약, 6년 의리 지킨다

입력 : 2016-12-14 12: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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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 키이스트와 재계약 했다. 키이스트 제공

 
주지훈이 현 소속사 키이스트와 재계약해 6년 의리를 지킨다.
 
키이스트 측은 14일 "배우 주지훈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키이스트 엔터사업총괄 양근환 사장은 “오랜 시간을 함께한 주지훈의 변함없는 신뢰와 의리에 고마움을 전한다. 앞으로도 서로 성장을 위해 의견을 존중하면서 든든한 조력자로 물심양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화 ‘아수라’부터 현재 촬영 중인 ‘신과 함께’까지 올해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주지훈은 2006년 드라마 ‘궁’을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자 길을 걷게 된 주지훈은 드라마 ‘마왕’ ‘다섯 손가락’ ‘가면’, 영화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 ‘좋은 친구들’ ‘간신’ 등에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주지훈이 6년째 몸담고 있는 키이스트에는 배용준, 손현주, 엄정화, 한예슬, 한지혜, 김수현, 구하라, 박서준, 이현우 등이 소속돼 있다. 올해 한예슬, 정려원, 소이현, 홍수현도 키이스트와 재계약 했다.
 
주지훈은 내년 개봉 예정인 영화 ‘신과 함께’에서 하정우, 차태현, 김향기, 마동석, 김동욱 등과 호흡을 맞춘다. 

홍정원 기자 m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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