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아라가 뇌쇄적인 아름다움을 드러냈다.
15일 패션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명랑한 소녀에서 여인으로 변신한 고아라의 화보를 공개했다.
고아라는 매혹적인 눈빛과 흡입력으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시선을 끌었다. 특히 강렬한 붉은색 레트로풍 재킷부터 독특한 패턴의 롱드레스까지 다양한 의상을 자신만의 매력으로 소화하며, 빅토리안 룩(중세시대 귀족 여성들의 옷차림에서 모티프를 얻은 패션)을 연출했다.
고아라의 시크한 화보는 코스모폴리탄 1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고아라는 19일 첫 방송되는 드라마 '화랑'에서 '아로' 역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이는 신라시대를 배경으로 한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을 그린다.
김견희 기자 kh8000@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