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찬현 감사원장, 실시간 검색어 급상승…무슨 일이?

입력 : 2016-12-15 18:09:26 수정 : 2016-12-15 18:12:06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이 '최순실 국정농단' 국조 특위 청문회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포커스뉴스 제공

황찬현 감사원장이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은 15일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4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 “박 대통령의 비선 실세인 정윤회 씨가 수억원을 받고 고위공직자 인사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우리나라 행정부의 부총리급 인사는 경제부총리와 사회부총리, 감사원장, 국회부의장(2명)이 있다. ‘정윤회 문건’ 사건 이전부터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인사는 황찬현 감사원장이다. 황 감사원장은 지난 2013년 12월부터 감사원을 맡고 있다.
 
조 전 사장은 고위공직자를 현직 부총리급 인사라고 밝혔고 금품 액수는 더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부산온나배너
영상제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