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가 무상증자 결정 소식에 16일 장 초반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며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6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다나와는 전날보다 4.14% 오른 1만3천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하자마자 급등세를 보이며 1만5천7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다나와는 전날 장 종료 후 보통주 1주에 신주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 발행 물량은 644만9천911주, 상장 예정일은 내년 1월 19일이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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