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삼성동 소재 '엔씨타워2' 매각설에 대해 확정사안이 아니라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15일 장마감후 공시를 통해 "당사가 소유한 엔씨타워2 매각 등에 대해 다각도로 검토중인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하지만 아직 결정된 바 없고, 향후 구체적인 사항이 결정되면 공시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한 언론매체는 엔씨소프트의 '엔씨타워2' 빌딩이 무동산 매물로 나왔다고 보도했다.
엔씨타워2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포스코사거리 포스코빌딩 대각선에 위치하고 있다. 지하 7층, 지상 19층, 연면적 2만6839㎡ 규모다.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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