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제니퍼 로렌스가 영화 '패신저스' 일정으로 내한 소식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전 남자친구 니콜라스 홀트와 찍은 사진도 눈길을 끈다.
제니퍼 로렌스는 자신의 SNS에 영화 '엑스맨:아포칼립스' 브라이언 싱어 감독과 니콜라스 홀트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세 사람은 서로 어깨동무를 하고 미소를 지으며 다정한 모습을 선뵀다.
이에 국내 팬들은 "할리우드 정말 쿨하다" "헤어졌는데 아무렇지도 않은가보다" "신기하다" "냉정한 할리우드 세계"등의 반응을 보였다.
제니퍼 로렌스는 2011년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에 함께 출연한 니콜라스 홀트와 연인 관계로 발전했지만, 2014년 결별했다. 이후 밴드 콜드플레이의 크리스 마틴과도 데이트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현재는 영화 '블랙스완' '노아'를 탄생시킨 대런 아르노프스키 감독과 열애 중이다.
김견희 기자 kh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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