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렌스가 처음으로 내한한다.
배급사 UPI코리아 측은 1일 "1월5일 개봉을 앞둔 영화 '패신저스' 주연배우 제니퍼 로렌스가 홍보차 16일 처음으로 방한한다"며 "남자 주연배우 크리스 프랫과 함께한다"고 밝혔다.
제니퍼 로렌스와 크리스 프랫의 한국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며 할리우드 두 주연배우가 함께 입국하는 것 역시 드문 일이다. '패신저스' 두 배우 제니퍼 로렌스와 크리스 프랫은 오는 16일 단 하루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등 내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제니퍼 로렌스는 2013년 제85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할리우드 톱배우라 이번 내한 소식이 국내 팬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한편 '패신저스'는 120년간 동면 상태의 탑승객들이 탄 우주선 아발론호에서 매력적인 두 남녀 오로라(제니퍼 로렌스)와 짐(크리스 프랫)이 90년 일찍 먼저 깨어나면서 벌어지는 비밀을 그린 SF블록버스터다. '패신저스'에는 '헝거 게임' '엑스맨'의 할리우드 톱배우 제니퍼 로렌스와 '쥬라기 월드' '가디언스 오브 갤럭시' 크리스 프랫이 출연했다.
홍정원 기자 mama@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