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의 모바일 지갑 서비스 ‘시럽 월렛’이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을 활용한 마케팅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SK플래닛은 오늘부터 1월 21일까지 한달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첫 스마트폰 게임이자 인기 디지털 카드게임인‘하스스톤(Hearthstone)’의 네번째 확장팩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의 출시를 기념한 AR 증강현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서울을 포함해 전국 4대 광역시(부산, 대구, 대전, 광주)의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약 5백여 곳의 매장에서 진행된다. ‘시럽 월렛’에서 하스스톤 이벤트 페이지를 접속해 주변에 있는 아이템 획득이 가능한 매장을 찾아 해당 매장을 방문하면 이용할 수 있다.
매장에 들어서면 BLE나 와이파이를 통해 푸쉬 메시지를 받아 ‘시럽 월렛’에 탑재된 AR기능을 활용해 매장에 숨겨진 아이템을 찾아 획득하면 된다.
총 5개의 아이템을 획득하는 미션이 부여되며 하나를 획득할 때마다 ‘하스스톤 오리지널 카드팩 1개’를 받고, 5개를 다 모으면 ‘하스스톤 오리지널 카드팩 10개’ 추첨에 참여할 수 있다. 롯데리아 AZ버거 오리지널 콤보와 엔제리너스 아메리카노 등 경품도 제공된다.
SK플래닛 관계자는 “올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증강현실을 활용함으로써 실제 공간에서 하스스톤의 게임 아이템을 획득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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