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 전반에 유익하게 작용하는 유산균 영양제가 초기 임산부는 물론 어린이까지 필수 영양제로 각광받고 있다.
유산균은 유해균을 억제하고 유익균을 증식시켜 변비를 예방하는 등 각종 질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이뿐만 아니라 면역을 증진시켜 주는 등 다양한 효능을 지녀 임산부는 물론 어린 아이를 위한 필수 건강 키워드로 떠올랐다. 이에 유산균 전문브랜드 프로스랩는 유산균 영양제를 깐깐히 고르는 방법을 소개한다.
먼저 제품을 구성하는 핵심 요소인 균주가 적절하게 함유된 제품을 고르는 게 좋다. 2종 이상의 복합 균주 제품산균은 균주에 따라 장에 작용하는 범위도 기능도 다르기 때문에 소장에서 활동하는 락토바실러스 균주, 대장에서 작용하는 비피도박테리움 균주를 적절하게 함유한 제품을 골라야 한다.
또 유산균이 어린이의 장까지 잘 도달하기 위한 코팅기술이 적용됐는지 살펴봐야 한다. 대부분 유산균은 열과 산, 주변 환경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특성이 있어 위산이나 담즙산을 거치게 되면 장에 도달하는 양이 많지 않다. 따라서 이를 보완해줄 수 있는 최신 코팅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프로랩스에서는 유산균 코팅기술 ‘이노바쉴드’를 사용했다. 이는 강한 지질 및 칼슘으로 유산균을 1차 코팅해 보호하고, 그 위를 다시 소화효소로 2차 코팅해 소화 작용을 촉진하는 안정적인 기능이다.
더불어 신바이오틱스 개념의 유산균을 고르는 것도 좋은 선택법이다. 신바이오틱스는 유산균의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섬유질, 프락토올리고당 등)를 함께 배합한 것으로 유산균의 장내 증식과 활성을 도와 보다 효율적인 유산균 섭취가 가능하다.
프로스랩은 “최근 임신초기영양제로 유산균이 각광받고 있는데, 어린 자녀들에게도 유산균은 좋은 건강식품“이라며 “제품을 선택할 때는 화학첨가물을 배제했는지 외에도 유산균 일일 섭취 권장량을 만족했는지, 냉장 배송 시스템을 도입했는지 등을 살펴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김견희 기자 kh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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