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만에 가수로 컴백한 엄정화를 향해 많은 스타들이 반가움을 나타내고 있다.
엄정화는 27일 새 앨범 'The cloud Dream of the Nine'의 더블 타이틀곡 'Dreamer'와 'Watch Me Move'를 공개했다. 이에 그의 컴백 소식을 접한 국내 스타들은 응원과 격려를 보내고 있다.
배우 천우희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고 디바의 컴백. 엄정화 선배님 기다렸어요, 응원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배우 송혜교 역시 SNS에 엄정화의 새 앨범 재킷과 함께 "너무 멋지세요"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정려원은 "이시대의 TRUE DIVA 정화언니, ALL MY RESPECT TO YOU. 언니 존경해요"라고 말했다. 가수 보아는 "여성 솔로 가수로 지내면서 항상 존경스러웠던 진정한 디바 엄정화 선배님! 무대에선 팔색조의 모습! 큰 선물 감사합니다"라고 엄정화를 언급했다.
또 가수 김동률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체 불가 엄정화 누나 멋져요. 누나의 존재 자체가 우리나라 가요계의 보물입니다"라며 극찬했다.
엄정화의 새 앨범 '구운몽'은 꿈의 문학 '구운몽(九雲夢)'을 테마로 했다. 그는 26일 방송된 SBS '가요대전'에 출연해 'Dreamer'와 'Watch Me Move'의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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