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 사이다 카타르시스 호평 "2시간 눈 못 떼다"

입력 : 2016-12-27 15: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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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고소영 송승헌 주지훈 추천 영상.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마스터'가 전 세대 관객들의 호평 릴레이가 담긴 추천 영상을 공개했다.
 
'마스터'는 개봉 3일째 100만, 4일째 200만, 5일째 300만명을 돌파하며 연말 극장가를 점령한 가운데 배급사 측이 27일 영화 추천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이 영상 속에서는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의 강렬한 연기와 케미, 예측불허 탄탄한 전개와 긴장감, 통쾌한 카타르시스에 대한 대한민국 스타, 남녀노소 관객들의 호평과 추천이 이어졌다.
 
배우 고소영은 “볼거리가 굉장히 많았다”, 송승헌은 “두 시간 동안 눈을 뗄 수 없는 영화”, 이정현은 “세 배우의 케미가 어마어마하다”며 서로 속고 속이는 치열한 추격전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주지훈은 “올겨울 영화의 마스터가 되지 않을까”, 가수 싸이는 “재미있게 봤다”며 영화의 재미를 강조했다.
 
또 10대부터 중장년층까지 '마스터'를 관람한 다양한 연령층 관객들의 호평도 이어졌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오달수까지 대박" "연기가 대단했다" "배우 간의 케미가 좋았다"며 연기에 대해 호평했다.
 
"영화 통쾌" "이런 시대에 딱 맞는 영화" "답답했던 마음을 통쾌하게 풀어준다" "속 시원했고 재미있었다"며 대한민국을 뒤흔든 사기범(이병헌)은 물론 그 뒤의 권력까지 쫓는 형사 김재명(강동원)의 활약을 통해 시원한 카타르시스를 느낀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또 "줄거리가 탄탄하다" "몰입감 있게 볼거리도 많다"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올해 본 영화 중 가장 재미있다"며 예측불허 전개 속 긴장감을 자아내는 새로운 스타일의 범죄오락영화 '마스터'를 추천했다. 

홍정원 기자 m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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