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편성채널 채널A의 새 프로그램 '외부자들'이 3.68%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편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 27일 밤 첫 방송된 '외부자들'은 시청률 3.686%(이하 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JTBC '힙합의 민족2'은 1.236%, TV조선 '스타쇼 원더풀데이'은 2.8%, MBN '엄지의 제왕'의 3.64%를 보였다.
최근 JTBC '썰전'이 지속적인 시청률 상승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외부자들'이 그 뒤를 이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외부자들'은 현안의 중심에 선 내부자들이 보지 못하는 큰 그림을 날카롭게 그려 줄 '외부자'들을 통해 정치, 사회 등 각 분야의 현안을 짚어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개그맨 남희석이 MC를 맡았고, 진중권 동양대 교수, 정봉주 전 통합민주당 의원, 전여옥 전 한나라당 의원, 안형환 전 새누리당 의원이 출연했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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