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씨웨이브소프트(대표 채은도)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AOS게임 ‘하이퍼유니버스’에 신규 캐릭터 ‘샤샤’와 전용 스킨을 추가했다고 29일 밝혔다.
꼬마 마녀 콘셉트의 ‘샤샤’는 마법을 이용해 적의 전투력을 제어하는 테크니션 타입의 하이퍼로, 정령 ‘키니’의 힘을 빌려 두 가지 강화 효과를 얻고, 광범위한 스킬 공격을 구사할 수 있다.
또 일정 시간 뒤 폭발하는 강력한 저주를 시전할 수 있으며, 상대 하이퍼의 스킬을 반격하는 검은 수정구를 소환하는 등 다채롭고 새로운 공격 패턴을 갖췄다.
특히 ‘마녀의 빗자루’ 스킬’을 통해 특정 상태이상 공격에 대한 내성을 갖고 있어 전투 중 무력 상태가 돼도 빠르게 벗어날 수 있다.
이와 함께 샤샤 전용 스킨 ‘이상한 나라의 소녀’도 공개됐다. 스킨 착용 시 각 캐릭터 외형 변경뿐 만 아니라 각종 이펙트 및 애니메이션 등의 효과가 주어지게 된다.
지난 11월22일 공개 시범 테스트에 돌입한 ‘하이퍼유니버스’는 시공(時空)간을 초월한 캐릭터들이 대결을 펼치는 온라인 횡스크롤 액션 AOS 게임이다.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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