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촉산', 드라마 '도깨비' 속 보글젤-포이팟 품는다

입력 : 2016-12-30 12: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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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계 게임사 라인콩코리아는 자사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게임 ‘촉산 for Kakao’가 인기 드라마 ‘도깨비’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라인콩코리아는 드라마 ‘도깨비’ 공식 협찬사이자 드라마에 등장하는 캐릭터 제작사인 네티브의 보니크루와 제휴를 맺고, 게임 속에 도깨비 캐릭터 '보글젤'과 '포이팟'을 추가했다.
 
‘보글젤’과 ‘포이팟’은 드라마 속 주인공의 곁을 항상 지키고 있는 인형이다. 특히 메밀을 뒤집어 쓴 도깨비인 ‘보글젤’은 주인공 캐릭터를 연상시키며 많은 사람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각 캐릭터는 신수 등급의 영물로 적용될 예정이다.
 
‘보글젤’은 도깨비불을 사용하며 ‘포이팟’은 정의구현 능력을 사용하는 강력한 영물로 게임 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우선 ‘보글젤’을 먼저 만나 볼 수 있으며, ‘포이팟’은 내년 1월 초에 업데이트 된다.
 
라인콩코리아 박미란 지사장은 “최고의 인기 드라마 도깨비 속 캐릭터를 게임 속에서 영물로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귀엽고 앙증맞지만 강력한 아군으로 활약할 두 영물 친구들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과 풍성한 혜택을 드리는 이벤트를 통해 유저분들이 보다 게임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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