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 도지한 '신라판 로미오와 줄리엣'..벌써부터 '반류앓이'

입력 : 2017-01-02 23:4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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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 도지한이 반류 역을 맡아 '신라판 로미오와 줄리엣'을 선보인다. KBS2 월화드라마 화랑 제공

'화랑' 주역 도지한이 반류 역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KBS2 월화드라마 ‘화랑’은 1500년 전 신라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화랑들의 열정과 사랑, 성장을 그리는 청춘 드라마다.

배우 도지한이 '화랑'에서 맡은 역할 반류는 신라 화랑으로서 차갑지만 출중한 외모와 지적 능력을 갖춘 완벽한 귀족 자제의 모습을 보여주는 캐릭터다.

특히 '화랑'의 상대 여배우와의 러브라인은 '신라판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불릴 만한 스토리라 더욱 주목 받고 있으며 ‘반류앓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킬 정도로 도지한의 '완벽 화랑'의 연기는 벌써부터 주목 받고 있다.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한예진) 연기예술계열 출신 배우 도지한은 tvN 화제작 ‘빠스껫 볼’에서 주연인 농구스타 강산 역으로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었으며 SBS 드라마 ‘돈의 화신’, MBC '그대 없인 못살아‘, 영화 ’무수단‘, ’뷰티 인사이드‘ 등을 통해 차분히 연기경력을 쌓아왔다.

홍정원 기자 m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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