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이민호, 달콤한 길거리 데이트...둘만의 추억만들기 나선 준청 커플

입력 : 2017-01-03 08: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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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문화창고, 스튜디오 드래곤 제공

전지현-이민호가 분식집과 오락실에서 알콩달콩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SBS 수목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제작진은 3일 심청(전지현)과 허준재(이민호)의 길거리 데이트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청과 준재가 본격적으로 연애를 시작한 모습이 담겨있다. 서로의 얼굴만 봐도 입가에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 연애 초기 단계의 두 사람이 길거리 데이트에 나서 서슴없는 애정행각으로 달달함의 최고치를 찍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청과 준재는 분식집에서 여느 커플과 다름없느 달콤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준재의 입가를 꼼꼼히 닦아주는 청과, 청의 손길을 가만히 받아들이고 있는 준재의 모습에서 서로를 향한 무한한 애정이 전달되고 있다.
 
분식집에 이어 오락실에 간 청과 준재는 둘 사이의 조그마한 틈도 허락하지 않겠다는 듯 손을 꼭 마주 잡고 게임에 열중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주고 있다.
 
청과 준재는 분식집, 인형 뽑기, 오락실 등 평범한 길거리 데이트를 즐기고 있지만, 온전히 서로에게만 집중하며 둘만의 소중한 추억을 쌓아가고 있어 앞으로 두 사람이 보여줄 달달하고 특별한 연애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제작진은은 “4일 방송되는 준청커플의 데이트는 달달함의 결정체”라면서, “추운 겨울을 따뜻한 사랑으로 훈훈하게 보내고 있는 청과 준재의 달콤한 데이트 현장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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