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커버걸'이 거침 없는 방송 수위와 출연자들의 파격적인 발언을 통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있다.
지난달 31일 현대미디어계열 여성오락채널 트렌디에서 방송된 '이웃집 커버걸' 12회에서는 미스맥심 콘테스트 8강 3번째 미션으로 치러진 CF 촬영 영상이 공개됐다.
미스맥심 지원자들은 각자의 영상을 본 후 "슴부먼트 때문에 남성 팬이 늘어날 것 같다", "야한 거에서 난 졌다", "걸을 때 다른 지원자의 엉덩이가 흔들리는 걸 보고 나의 패배를 예상했다" 등 뜨거운 발언을 쏟아냈다.
이번 미션은 전문가들의 판정으로 승패가 결정됐다. 또 승자에게는 시청자 투표점수 1,000표가 부여되며 4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게 됐다.
남성잡지 맥심의 '미스맥심 콘테스트'를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담아낸 비키니 예능 '이웃집 커버걸'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트렌디에서 방송되며 유부트를 통해서도 다시 볼 수 있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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