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전원책 JTBC 신년토론 구설 사과 "자제 못했다"

입력 : 2017-01-05 23: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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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책 변호사가 썰전 200회에서 공식 사과했다. JTBC 썰전 200회 캡처

'썰전' 전원책 변호사가 JTBC 신년토론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5일 방송된 JTBC '썰전' 200회에 출연한 전원책은 지난 2일 JTBC '신년토론'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MC 김구라는 "본인의 구설은 예측을 못 했나"라는 언급에 전원책 변호사는 "신년토론에서 자제 못했다"며 "나 때문에 상처 받은 분과 시청자들께 죄송하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유시민 작가 역시 "나도 죄송하다. 우리 변호사님 이미지가 보수 '거성'에서 귀여운 '아재'로 바뀌었다. 쌓아올리는 게 1년이나 걸렸는데 토론 한방에.."라며 웃었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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