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전원책 변호사가 JTBC 신년토론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5일 방송된 JTBC '썰전' 200회에 출연한 전원책은 지난 2일 JTBC '신년토론'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MC 김구라는 "본인의 구설은 예측을 못 했나"라는 언급에 전원책 변호사는 "신년토론에서 자제 못했다"며 "나 때문에 상처 받은 분과 시청자들께 죄송하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유시민 작가 역시 "나도 죄송하다. 우리 변호사님 이미지가 보수 '거성'에서 귀여운 '아재'로 바뀌었다. 쌓아올리는 게 1년이나 걸렸는데 토론 한방에.."라며 웃었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