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가 새해 새로운 모델로 배우 이성경을 발탁했다.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의 주인공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이성경은 11번가를 통해 특유의 활기차고 트렌디한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SK플래닛 관계자는 새해 고객들에게 ‘생활 속 친구’ 같은 쇼핑몰로 자리매김하고자 밝고 친근한 이미지의 이성경을 모델로 낙점했다고 설명했다.
11번가는 이성경을 통해 국내 최초로 선보인 생활형 O2O 서비스 포털 ‘생활 플러스(+)’ 등 새로운 11번가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고객들에게 전달하고, 모바일 쇼핑 시대에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들의 쇼핑 니즈도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성경은 패션모델 출신 배우로, 젊고 도전적이며 다재다능하고 친근감 있는 이미지를 어필하고 있다.
최근 진행된 화보 촬영 현장에서 이성경은 촬영장에서 흘러나오는 배경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등 활기찬 모습을 보여줘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어갔다.
11번가는 모델 이성경을 앞세운 설 명절 프로모션인 ‘복(福)주는 11번가’ 행사를 12~31일 진행한다.
올해 첫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오전 11시 선착순 2017명(2만원 이상 구매)에게 2500원 배송비 쿠폰을 지급한다.
최근 3개월간 구매 이력이 없는 고객에게는 4대 신용카드사(삼성, 신한, 현대, 농협)의 30%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11% 할인쿠폰을 나눠준다.
SK플래닛 관계자는“올해 젊고 트렌디한 이미지의 모델 이성경을 통해 한발 앞선 신규 서비스와 혜택을 알려 일상을 풍요롭게 할 쇼핑몰로 다가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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