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동거-빈방있음' 김구라, 한은정 집에서 셋방살이 ...역대급 동거 예고

입력 : 2017-01-16 08: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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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제공


러블리 섹시 여배우 한은정의 실제 집에 김구라가 셋방살이를 시작한다.
 
MBC가 새롭게 선보이는 설 파일럿 예능‘발칙한 동거-빈방있음’제작진은 16일 “마지막 집주인으로 섹시함은 물론 동안 미모까지 소유한 여배우 한은정이, 실제 그녀의 집에 들어갈 방주인은 김구라로 확정돼 촬영을 끝마쳤다”고 밝혔다.
 
‘발칙한 동거’는 전혀 다른 성향과 개성을 가진 스타들이 실제 자신이 거주하는 집의 빈 방을 다른 스타들에게 세를 내어 주며 벌어지는 일상을 가감 없이 보여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집주인과 방주인의 관계로 만난 이들의 시트콤보다 재미있고 드라마보다 현실적인 동거 라이프를 통해 다양하고 리얼한 인간 관계의 소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에 공개된 세 번째 집주인 한은정은 드라마와 영화 속에서 러블리하고 섹시한 여배우로 큰 사랑을 받았다.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솔직 당당함, 센스 넘치는 입담 실력, 꾸밈 없는 털털함을 보여준 그녀가‘발칙한 동거’에서 또 어떤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지 기대를 모은다.
 
한은정의 집에서 셋방살이를 하게 된 김구라는 특유의 무뚝뚝함과 까칠함을 벗어 던지고, 아름다운 여배우와의 동거 생활에서 뜻밖의 반전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거침 없이 솔직하고 개성 강한 두 남녀, 한은정-김구라의 아슬아슬한 동거가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이목이 집중된다.
 
‘발칙한 동거-빈방있음’ 제작진은 “새로운 시도로 신개념 관찰 리얼리티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한은정-김구라를 비롯해 이미 정해진 우주소녀-오세득, 피오-홍진영-김신영까지 개성 넘치는 스타들이 집주인과 방주인으로 관계를 형성하고, 소통해 나가는 과정에서 신선한 케미를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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