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지효가 뷰티 프로그램 MC를 맡은 소감을 밝혔다.
송지효는 18일 오후 2시 서울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진행된 '송지효의 뷰티뷰' 간담회에서 “사실 고등학교 때 화장을 하는 게 혼나는 일이었다. 그런데 막상 화장을 해도 되는 나이가 됐을 때는 관심이 없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송지효는 “얼마 전까지 스킨케어 위주로 신경 섰는데 공식석상에서 메이크업에 따라 이미지가 달라지는 것을 느끼고 생각이 달라졌다”면서 “궁금하기도 하고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지효의 뷰티뷰'는 맞춤형 뷰티 팁과 최신 뷰티 트렌드 정보를 제시하는 뷰티 정보 프로그램이다. 오는 19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한다.
남유정 기자 sea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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